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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이태임, 예원에 ‘욕설 논란’ 공개사과…“100% 내 잘못이다. 죄송하다고 사과하고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8 14:23
2015년 11월 8일 14시 23분
입력
2015-11-08 14:22
2015년 11월 8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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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화면
SNL 이태임, 예원에 ‘욕설 논란’ 공개사과…“100% 내 잘못이다. 죄송하다고 사과하고파”
배우 이태임이 생방송에서 가수 예원에게 ‘욕설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태임은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성인코미디 ‘SNL코리아6’에 출연해 ‘욕설 논란’을 셀프 디스로 승화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댓글을 보느냐. 어떤 내용이 올라오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태임은 “기사가 올라오면 가끔 본다”라며 “거의 다 누가 잘못했다, 잘했다는 내용이다”고 대답했다.
신동엽은 “누가 더 잘못한 것 같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이태임은 “정말 100% 내 잘못이다. 무조건 내가 잘못했다”면서 “언니였고, 지금도 피해를 입고 있을 예원 씨에게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공개 사과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NL코리아6’ 이태임 편은 평균 2.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SNL 이태임. 사진=SNL 이태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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