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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근, 하하 지인으로 ‘런닝맨’ 출연 … 유재석 '당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9 09:07
2015년 11월 9일 09시 07분
입력
2015-11-09 09:04
2015년 11월 9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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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창근’
전 기업인 김창근이 ‘런닝맨’에 출연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 유재석,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을 비롯해 100인의 방송인과 100인의 스포츠선수들이 모여 사상초유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유재석은 김창근 씨를 보며 “누구시냐”고 물었다. 그는 “하하 선배다”고 말했다. 하하는 “포털사이트에 검색이 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유재석은 “고학력이시네. 기업인이시고”라며 “아니 여기에 왜 오셨느냐”고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그는 “하하 씨가 인맥이 넓다. 포토그래퍼 오중석 씨도 하하가 불렀다”면서 생각 못한 조합에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깜짝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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