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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데이트 하차’ 써니 “혼자 사는 게 로망”…박지윤 “언제 콩깍지 생길지 모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9 20:00
2015년 11월 9일 20시 00분
입력
2015-11-09 19:58
2015년 11월 9일 1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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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쇄쇼핑가족 방송 캡쳐
‘FM데이트 하차’ 써니 “혼자 사는 게 로망”…박지윤 “언제 콩깍지 생길지 모른다”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FM 데이트’ DJ석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과거 그의 연애관이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방송된 JTBC ‘연쇄쇼핑가족’에서는 ‘결혼 쇼핑’을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이날 써니는 “저는 독신주의자다. 혼자 사는 게 로망이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박지윤은 “지금은 그렇지만 언제 콩깍지가 생길지 모른다”며 “그러다 내년 4월의 신부가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또 게스트 김새롬도 “내 남편 이찬오도 원래 독신주의자였다. 사람 일은 모른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명수는 “‘나는 결혼 빨리할 거예요’라고 말하는 사람치고 빨리하는 사람 없다”며 “써니 내년에 결혼할 지도 모른다”고 맞장구를 쳤다.
한편 써니는 지난해 5월부터 1년 6개월 간 MBC FM4U ‘FM데이트’를 진행해, 차분하면서도 유쾌하게 진행했다는 평을 받았다. 하지만 소녀시대의 공연 일정 등의 이유로 오는 1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
FM 데이트’에서 하차한다.
써니 FM데이트 하차. 사진=써니 FM데이트 하차/연쇄쇼핑가족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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