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①] 백스테이지서 알몸 인증샷 찍은 女모델…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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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1일 16시 41분


사진=엘사 호스크 인스타그램
사진=엘사 호스크 인스타그램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앤젤(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들을 지칭)’ 엘사 호스크(27)가 아찔한 백스테이지 인증샷을 남겼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지상 최대의 란제리 패션쇼인 ‘2015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가 진행됐다고 보도하며 엘사 호스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백스테이지 사진을 소개, 한껏 달아오른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공개된 인스타그램 사진 속 엘사 호스크는 커튼을 이용해 교묘하게 주요부위를 가리고 머리카락을 쓸어올리며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흑백 사진이지만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호스크의 몸은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했다.

엘사 호스크는 이날 패션쇼 본 무대에 흰색 시스루 속옷에 흰색 털 장식 등을 달고 나와 ‘겨울 여신’ 미모를 뽐내기도 했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의 전체 영상은 다음달 8일 미국의 3대 지상파 중 하나인 C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엘사 호스크는 매년 연말 개최되는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4월 올해의 새로운 ‘앤젤’로 공식 합류한 엘사 호스크는 앞서 크리스티앙 디오르, 돌체&가바나, H&M, 게스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 모델로도 활약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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