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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문정희 "밤에 항상 술자리 부르는 관행 싫어 프랑스 유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2 08:18
2015년 11월 12일 08시 18분
입력
2015-11-12 08:16
2015년 11월 12일 08시 16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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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문정희 "밤에 항상 술자리 부르는 관행 싫어 프랑스 유학"
문정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학창시절이 눈길을 끈다.
문정희는 과거 tvN '택시'에 출연해 "대학 시절부터 오디션을 봤다. 정당하게 기회를 따내고 누릴 줄 알았는데, 그런 시스템이 아니라 여성으로서 감독이나 제작자들에게 어필해야 하는 게 속상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밤에 항상 술자리에 불렀다. 이런 관행들이 싫어 프랑스 유학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문정희는 또 "유학 중 한국에 잠깐 들어왔는데 마침 이선균에게 전화가 왔다. 오만석과 뮤지컬을 하고 있는데 공석이 생겼으니 같이하자더라. 그래서 프랑스 유학 생활을 접고 한국에 돌아왔다. 연기 생활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이선균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한편 문정희는 11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18일 첫 방송 예정인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의 주인공 정준호, 문정희, 민아(걸스데이), 민혁(비투비)이 출연해 ‘작정하고 홍보한다 전해라~' 특집을 꾸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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