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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문정희 남편, 키186cm 지진희 닮은꼴?..."그런말 하지 말라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2 13:50
2015년 11월 12일 13시 50분
입력
2015-11-12 12:03
2015년 11월 12일 12시 03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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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문정희 남편.
문정희 남편
‘라디오스타’ 문정희 남편, 키186cm 지진희 닮은꼴?..."그런말 하지 말라더라"
문정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편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11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18일 첫 방송 예정인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의 주인공 정준호, 문정희, 민아(걸스데이), 민혁(비투비)이 ‘작정하고 홍보한다 전해라~' 특집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문정희의 남편이 키가 186cm에 지진희를 닮은 외모, MBA과정을 밟은 훈남이라더라"고 궁금해 해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남편의 사진을 본 이영자가 지진희라 하기엔 얼굴이 조금 크다고 했다는데?"라며 장난을 쳤다.
이에 문정희는 "지진희 씨는 배우이지 않나.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거다. 내 눈에는 제일 예쁘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문정희는"안 그래도 이 얘기 나올까봐 남편이 미리 '지진희 닮았다는 이야기 하지 말아라. 요즘 정말 인기 있는 분 아니냐'고 말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앞서 문정희는 과거 tvN '택시'에 출연했을 당시 남편을 소개하며 "키가 186cm다. 국내의 큰 회사에 다닌다. 대기업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영자가 "국내 10대 기업 안에 드냐"고 묻자 문정희는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또 "매일 이른 아침 남편을 위한 아침식사를 준비한다"며 "그 시간은 꼭 같이 한다. 내가 지킬 수 있는 예의라고 생각 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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