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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설련화’ 지진희 “인기 절정일 때 결혼, 다들 말렸지만 후회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2 13:25
2015년 11월 12일 13시 25분
입력
2015-11-12 13:18
2015년 11월 12일 1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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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련화’
배우 지진희와 이지아 주연의 SBS 새 단막극 ‘설련화’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지진희의 러브 스토리가 새삼 화제다.
지진희는 최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이 일을 하기 전에는 사진 촬영 어시스트를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지진희는 “하루는 여대에서 사진을 찍으러 왔는데 아내만 보였다. 훌륭했다. 바로 아내와 전화번호를 교환했다”고 아내와의 첫만남을 떠올렸다.
이어 인기의 절정을 구가할 때 결혼한 것에 대해서는 “아내와 결혼할 때 1년만 미루면 안 되냐며 주변에서 많이 말렸다. 하지만 그 선택에 후회는 없다”고 밝혀 아내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다.
한편, 지진희와 이지아 열연의 ‘설련화’는 꿈속에서 천 년 전 사랑을 다시 만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지난 11일 방영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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