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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앓고 있는 불안장애, 심할 경우 일상생활도 어려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2 16:20
2015년 11월 12일 16시 20분
입력
2015-11-12 16:16
2015년 11월 12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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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불안장애’
정형돈이 앓고 있는 불안장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불안장애란 만성적으로 걱정, 근심이 많아 오는 스트레스로 여러 가지 신체적인 증상이나 정신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뜻한다.
불안장애를 앓는 경우 불안한 느낌이 지나치게, 그리고 광범위하게 나타나며 다양한 신체증상이 동반된다. 또한 불안장애는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강박장애 등 다양한 질병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불안장애의 원인도 하나의 요소로만 설명할 수 없다.
불안장애는 불안감 때문에 항상 긴장한 상태에 있게 되고 자율신경이 날카로워져 있어 업무에 집중하기 힘들고 심할 경우 일상생활도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2일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정형돈 씨가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심각해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결국 제작진과 소속사 및 방송 동료들과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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