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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피투게더’ 야노시호 “결혼 직후 유산 경험…추성훈이 둘째 반대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3 08:31
2015년 11월 13일 08시 31분
입력
2015-11-13 08:26
2015년 11월 13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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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해피투게더’ 야노시호가 딸 사랑이를 얻기 전 유산의 아픔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 ‘야노시호 특집’으로 꾸며져 일본의 톱모델이자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출연하고, 그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 방송인 사유리, 모델 변정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에서 야노시호는 “결혼 직후 아이를 가졌다. 하지만 유산했다. 이후 한동안 애가 생기지 않다가 일을 쉰 지 2년 반 뒤에 사랑이가 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둘째 생각은 없나?”라는 물음에 “정말 갖고 싶다. 둘째도 가지고 싶은데 남편이 필요 없다고 하더라”며 “사랑이만으로도 너무 예뻐서 낳아도 사랑해줄 자신이 없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해피투게더 야노시호. 사진=해피투게더 야노시호/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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