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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백지연 옆에 서니…‘마치 거인 옆에 선 것처럼’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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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3 09:28
2015년 11월 13일 09시 28분
입력
2015-11-13 09:28
2015년 11월 13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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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백지연이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빅프렌드’에서는 외모에 대한 사연을 가진 ‘얼미남(얼굴이 미안한 남자) 매력 발굴’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백지연은 외모 콤플렉스 질문에 “어깨가 좁아서 콤플렉스다”라고 말했다.
이어 “별명도 어좁이(어깨가 좁은 사람)다”라며 “그래서 옷 안에 뽕을 넣었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나는 노력형 미녀 개그우먼이다”며 “강남에서 만들어 주셨다”라고 말하자, 장동민은“백지연 씨 옆에 서 달라”고 말했고 백지연과 나란히 선 박나래는 차이가 많은 키 차이로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의 키는 148cm로 백지연보다 25cm나 작았다.
이날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 ‘빅프렌드’는 사연을 접수한 주인공을 위해 500명의 시청자 집단이 모여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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