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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백지연 “아들에게 여자친구 생겨… 아주 쿨하게 좋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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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3 09:45
2015년 11월 13일 09시 45분
입력
2015-11-13 09:40
2015년 11월 13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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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방송인 백지연의 아들 언급이 새삼 화제다.
지난 8월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백지연은 휴가를 떠난 DJ 김태균의 빈자리를 채웠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연은 음악 취향을 묻는 질문에 “내 취향보다 아들 취향을 따라간다. 아들이 눈 뜨면 노래를 틀고 잠잘 때까지 듣는다. 가요 올드팝 다 듣는다”고 답했다.
이에 게스트들이 “아들과 정말 가깝게 지내는 것 같다”고 하자 백지연은 “아들과 완전 친구처럼 지낸다.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반말하는데 존댓말 반말이 중요한다기보다 말투가 중요하다”며 “초등학교 때 존댓말을 쓰게 한 적은 있는데 지금은 말을 텄다”고 덧붙였다.
특히 백지연은 “아들에게 여자친구 생겼다”며 “아주 쿨하게 좋다. 사실 감정의 기복이 있기는 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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