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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프렌드’ 박나래 “핫팬츠, 나에게는 반바지일 뿐”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3 10:00
2015년 11월 13일 10시 00분
입력
2015-11-13 09:58
2015년 11월 13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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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박나래 키’
개그우먼 박나래의 아담한 키가 화제로 떠올랐다.
박나래는 최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작은 키로 폭소를 유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유재석은 박나래에게 “짧은 치마를 입고 어떻게 게임을 하려고 하느냐”고 묻자, 박나래는 “오다가 급하게 바지를 하나 샀다. 치마 입고 뛸 수 없어서”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준비해온 바지를 꺼냈고, 이를 본 출연진들을 모두 황당해했다. 챙겨온 바지가 핫팬츠였기 때문. 그러자 박나래는 “저한테는 길어요. 반바지예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빅프렌드’에 출연, 백지연과 엄청난 키 차이를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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