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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백지연, ‘연대 브룩쉴즈’ 시절 “강의실에 나보러 온 남학생들 넘쳐났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3 10:04
2015년 11월 13일 10시 04분
입력
2015-11-13 10:02
2015년 11월 13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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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빅프렌드’에 출연한 방송인 백지연이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과거 사진이 눈길을 모은다.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백지연의 연세대학교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백지연은 시원한 이목구비와 깨끗한 피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백지연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내가 ‘브룩 쉴즈’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며 “(대학 강의)정원이 56명이었는데, 항상 나보러 오는 남학생들 때문에 강의실에 학생들이 넘쳐났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백지연은 “당시 키가 크고 긴 생머리에 청바지만 입고 다녀서 그랬던 것 같다”며 “브룩 쉴즈와 비교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2일 첫 방송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빅프렌드’에서 백지연은 외모 콤플렉스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됐다.
이에 그는 “왜 없겠냐”며 “어깨가 좁아서 콤플렉스가 있다. 별명도 어좁이(어깨가 좁은 사람)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백지연은 자신의 양어깨를 짚으며 “그래서 옷 안에 뽕 넣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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