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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책임보험료 미납 롤스로이스 몰다 적발…허경영 “리스회사 착오…적발 후 처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3 21:32
2015년 11월 13일 21시 32분
입력
2015-11-13 21:31
2015년 11월 13일 21시 3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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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 캡처
허경영, 책임보험료 미납 롤스로이스 몰다 적발…허경영 “리스회사 착오…적발 후 처리”
제 15, 17대 대선에서 이색 공약으로 대중의 관심을 끈 허경영 씨(68)가 책임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가 적발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11일 서울 은평구에서 교통 단속 공무원이 롤스로이스 팬텀 리무진의 차량보험료를 조회했고, 이 차량이 책임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사실을 발견했다.
허 씨는 이 롤스로이스를 4년 전부터 리스해 타고 다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 매체는 리스회사에서 착오가 있어 책임보험료가 미납된 것이고, 단속 공무원에게 적발 된 후 바로 보험료를 냈다고 허 씨의 해명을 보도했다.
한편, 채널A ‘굿모닝 A’는 13일 허 씨가 몰고 다닌 롤스로이스의 가격이 6억 8000~7억 8000만 원을 호가한다고 전했다.
롤스로이스 팬텀은 세계 3대 명차로 같은 브랜드를 타는 유명인으로는 도끼, 이건희, 장근석 등이 있다.
‘굿모닝A’에 따르면 롤스로이스의 리스 비용은 월 800만 원 선이다.
허경영. 사진=채널A 방송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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