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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슬픔이’ 분장…소녀시대 수영도? “엄마가 당장 집으로 오라고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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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4 00:00
2015년 11월 14일 00시 00분
입력
2015-11-14 00:00
2015년 11월 14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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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우종·수영 인스타그램
조우종, ‘슬픔이’ 분장…소녀시대 수영도? “엄마가 당장 집으로 오라고 했다”
조우종 슬픔이
조우종 아나운서가 파란 얼굴의 ‘슬픔이’로 변신한 가운데, 소녀시대 수영의 ‘슬픔이’ 분장도 재조명받았다.
수영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당장 집으로 오라고 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영은 얼굴에 파란색 분을 칠하는 등 ‘슬픔이’ 분장을 한 채 울상을 짓고 있다.
한편 조우종은 13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슬픔이로 변신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조우종은 이날 KBS 쿨FM ‘조우종의 뮤직쇼’에서 13일의 금요일 특집으로 청취자를 위해 이같은 변신을 했다.
파란 가발에 동그란 안경을 착용한 모습이 슬퍼 보이면서도 웃음을 자아낸다.
조우종 아나운서가 이번에 도전한 캐릭터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의 슬픔(Sadness)이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앞서도 청취자를 위해 추노, 펭귄, 테리우스, 왕 등으로 변신한 바 있다.
조우종 슬픔이. 사진=조우종·수영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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