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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유영석, 현진영 무대에 ‘눈물’… 무슨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6 09:25
2015년 11월 16일 09시 25분
입력
2015-11-16 09:24
2015년 11월 16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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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현진영 유영석’
‘복면가왕’ 유영석이 현진영의 무대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현진영은 꺼진불도 다시보자 119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했다.
정체가 공개된 '복면가왕' 현진영의 무대를 본 패널 유영석은 눈물을 흘렸다. 유영석은 "현진영이 노래를 잘하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잘하는 줄 몰랐다. 너무 반가워서 눈물이 났다"라고 밝혔다.
현진영은 "그동안 여러분에게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들을 맘대로 표현해서 보여드렸다는 점에서 가왕이 못 됐지만 무척 만족스럽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무대에서 '여전사 캣츠걸'과 '꺼진불도 다시보자 119'는 지니리의 '사노라면'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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