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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지코, 방송 출연 없이 1위…아이유-태연 누르고 ‘대세 가수’ 입증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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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6 10:09
2015년 11월 16일 10시 09분
입력
2015-11-16 10:09
2015년 11월 16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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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코 인스타그램
인기가요 지코, 방송 출연 없이 1위…아이유-태연 누르고 ‘대세 가수’ 입증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지코가 1위 소감을 전했다.
지코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기가요 1위 감사하다. 더 멋진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지코는 ‘Boys And Girls'(보이스 앤 걸스)’로 태연의 ‘아이(I)’, 아이유의 ‘스물셋’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음원 점수에서 지코가 크게 앞섰다. 그러나 음반에서는 아이유, SNS 점수와 시청자 사전 투표 점수는 태연이 앞서며 치열한 1위 경쟁을 펼쳤다.
지코는 생방송 집계에서 만점을 받아 음원, 음반, 생방송 집계 등 포함해 총점 7777점으로 방송 출연 없이도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에프엑스, 빅스, 브라운 아이드 걸스, 비투비, 서인영, 러블리즈, 디셈버, 트와이스, M.A.P6, 엔플라잉, 로미오, 다이아, 매드타운, 라니아, 루커스, 타히티, HIGH4, 마이비 등이 출연했다.
인기가요 지코. 사진=인기가요 지코/지코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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