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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현진영, 아내와 첫키스하다 따귀 맞을 뻔?…이유 들어보니 ‘폭소’
동아닷컴
입력
2015-11-16 15:33
2015년 11월 16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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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바퀴 방송 캡쳐
복면가왕 현진영, 아내와 첫키스하다 따귀 맞을 뻔?…이유 들어보니 ‘폭소’
‘복면가왕’ 현진영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아내 오서운과 첫키스 과정을 설명한 게 눈길을 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현진영은 아내 오서운과의 첫키스 과정에 대해 “만난 지 몇주 만에 강제로 첫키스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아내 오서운은 첫키스가 정식 교제 전이었다며 “키스하고 기분이 안 좋았다. 사귀기 전이었는데 예의가 아니지 않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후 현진영은 “볼에 뽀뽀를 하다 점점 입쪽으로 다가가다 따귀를 맞을 뻔 했는데 내가 반사신경으로 막았다”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현진영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꺼진 불도 다시보자 119’로 깜짝 출연해 ‘여전사 캣츠걸’과 가수 쟈니리의 ‘사노라면’을 선곡해 열창했지만 ‘여전사 캣츠걸’에 61대 40으로 아쉽게 패했다.
복면가왕 현진영. 사진=복면가왕 현진영/세바퀴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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