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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초롱, 파리 테러 추모하며 pray → play 오타 “저도 제 손가락이” 자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6 17:36
2015년 11월 16일 17시 36분
입력
2015-11-16 16:47
2015년 11월 16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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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에이핑크 초롱, 파리 테러 추모하며 pray → play 오타 “멍청이가 맞는 걸로” 자책
걸그룹 에이핑크의 초롱이 파리 연쇄 테러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과정에서 오타를 낸 것에 대해 사과했다.
최근 소셜미디어에서는 파리 연쇄 테러의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담아 ‘pray for paris(파리를 위해 기도하다)’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그런데 초롱이 ‘pray’ 대신에 ‘play’를 쓰면서 ‘play for paris’라고 오타를 냈다.
초롱은 15일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에 “제가 아무리 멍청하다고 해도 스펠링도 모른 채 글을 올리는 성격이 아닌데 왜 그렇게 썼는지 저도 제 손가락이 궁금하다”고 전했다.
이어 “어쨌든 잘못 썼으니 멍청이가 맞는 걸로”라며 “저도 글 올려놓고 깜짝 놀라서 바로 고쳤다”고 해명했다.
에이핑크 초롱 pray for paris. 사진=에이핑크 초롱 pray for pari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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