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화제인 가운데, 손꼽히는 몸매를 가진 신민아의 평소 관리 비법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선 ‘오 마이 비너스’ 팀과 인터뷰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민아는 자신의 과거 사진을 명화 ‘비너스’와 비교하자 “이거 너무 옛날 사진”이라며 민망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특별한 몸매 관리 비법이 있냐”는 물음에 “골반이 큰 편이라 허리가 조금만 들어가도 더 잘록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S라인처럼 보인다”고 답했다.
또 그는 “요새 좀 방심한 상태”라며 “지금은 비수기 몸매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이 돼버린 여자 변호사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치유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신민아는 변호사의 꿈을 이뤘지만 과거 ‘대구 비너스’의 명성 대신 77kg의 몸무게를 얻은 강주은 역을 맡았다.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사진=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연예가중계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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