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현이 ‘냉장고를 부탁해’ 장동민 정형돈 비교 평가, 뭐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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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7일 09시 11분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쳐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 장동민, 정형돈 대타 MC.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이 장동민을 정형돈의 대타 MC로 투입키로 결정했다. 불안장애를 호소하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정형돈에 대한 관심이 여전한 가운데 모델 이현이의 정형돈에 대한 평가가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모델 이현이와 한혜진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이현이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꼭 만나고 싶었던 분이 있다고 하던데”라는 물음에 “정형돈 씨”라고 답했다. 또 “정형돈 씨의 정말 팬이다. 정형돈 씨는 안 웃긴 게 큰 매력이다. 다 잘하는 게 정말 웃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장동민 씨는 웃기려고 노력하면 다 웃기는데 (정형돈 씨는 아니다)”고 말했고 이에 발끈한 정형돈은 “이 방송 내가 다 하는 거다”고 허세를 부려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잠정적 방송 중단을 선언한 개그맨 정형돈 대신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객원 MC로 개그맨 장동민이 16일 녹화에 참여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성희성PD는 “객원MC 체제는 정형돈이 돌아올 때까지 유지 예정이다. 정형돈과 관계 있거나 친한 사람들 위주로 돌아가려 한다”며 “장동민은 섭외 요청에 흔쾌히 응해줬다”고 뉴스엔을 통해 전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장동민.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장동민/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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