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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품절女’ 차지연, 동종업계 신랑과 16일 결혼…“예쁜 부부로 살아가겠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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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7 16:04
2015년 11월 17일 16시 04분
입력
2015-11-17 16:02
2015년 11월 17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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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디웍스
‘품절女’ 차지연, 동종업계 신랑과 16일 결혼…“예쁜 부부로 살아가겠다”
뮤지컬 배우 차지연(33)이 품절녀가 됐다.
차지연 소속사 알앤디웍스 측은 17일 언론에 “차지연이 16일 결혼했다.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종업계 관계자인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차지연은 “만만치 않은 삶 속에서 두 손 꼭 잡고 함께 걸어가 줄 좋은 사람을 만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감사와 겸손을 잃지 않는 예쁜 부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차지연의 결혼식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편 차지연은 뮤지컬 ‘카르멘’, ‘서편제’, ‘드림걸즈’ 등에 출연했다. 영화 ‘간신’에선 장녹수 역과 판소리 내레이션을 맡았다.
또 MBC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 엠넷의 ‘쇼미더머니3’에서 바스코와 각각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차지연 결혼. 사진=차지연 결혼/알앤디웍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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