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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살 빼라는 지적에 “나는 서구형 글래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7 18:28
2015년 11월 17일 18시 28분
입력
2015-11-17 16:17
2015년 11월 17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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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오마이비너스’ 신민아가 몸꽝으로 변신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 첫 회에서는 변호사가 돼 자신의 꿈을 이룬 주은(신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은은 과거 ‘대구비너스’로 불리던 얼짱에서 몸꽝녀로 역변했다. 꿈을 이룬 대신 미모를 잃은 주은은
“살수록 인생은 첩첩산중이다. 꿈이 이뤄진다는 건 맞는데 그러다 보면 맞는 옷도 점점 없어진다”라며 한탄했다.
주은은 살을 빼라는 친구 현우(조은지)의 지적에 “나는 서구형 글래머 스타일이거든”이라고 맞받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민아 주연의 ‘오마이비너스’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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