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리화가’ 포스터 공개… 수지, 한복 입고 고혹적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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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8일 09시 58분


‘수지’

영화 ‘도리화가’수지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

영화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렸다.

캐릭터 포스터는 한복을 곱게 입은 수지의 모습과 함께 “소녀는 소리가 하고 싶습니다”라는 메세지를 통해 소리를 품은 운명인 진채선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수지는 철 없는 소녀에서 아름다운 소리꾼으로 거듭나는 채선의 성장과정을 한껏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소화했다.

한편, 수지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도리화가’는 25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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