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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이글파이브, 12세에 데뷔”… 산다라박보다 어려 ‘깜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8 10:20
2015년 11월 18일 10시 20분
입력
2015-11-18 10:16
2015년 11월 18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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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슈가맨’ 캡처
‘이글파이브 리치’
가수 리치가 이글파이브로 데뷔한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가수 리치와 ‘응급실’로 유명한 이지(izi)의 보컬 오진성이 출연했다.
이날 리치는 히트곡 ‘사랑해 이 말 밖엔’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유재석은 “지금 나이가 몇이냐”고 묻자 리치는 “지금 31세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슈가맨’에 나오기에는 너무 빠른 거 아니냐”고 농담해 웃음을 선사했다.
산다라박은 “내가 32세인데 나보다 어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리치는 “12세에 데뷔했다. 당시 그룹 ‘이글파이브’로 활동했다. ‘오징어 외계인’이라는 노래를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작사를 했는데 오징어 외계인이 지구로 소풍을 가다가 하수구에 떨어져 지구인 여성과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리치는 이글파이브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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