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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클라라 1년 만에 대중에 인사…“더 예뻐졌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11-18 11:01
2015년 11월 18일 11시 01분
입력
2015-11-18 11:00
2015년 11월 18일 11시 00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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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클라라가 1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전 소속사와 법적 공방을 벌이며 대중에게서 사라졌던 클라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클라라입니다”라며 장문의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특히 함께 올린 사진에는 미소를 띄고 있는 클라라의 밝은 모습이 담겨져 있다.
클라라는 “그동안 모두들 건강히 잘 지내셨는지요? 팬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지난 9월 원만히 잘 합의하여 저는 가족들과 쉬면서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고 자신의 현재 상황을 밝혔다.
이어 클라라는 “팬 분들 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를 이루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 “앞으로 더욱 더 성숙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곧 연예계에 복귀할 뜻을 내비쳤다.
한편 클라라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문제로 민사소송을 벌이며 약 10개월간 갈등을 빚었다. 하지만 지난 9월 소를 취하해 분쟁을 마무리했다.
현재 클라라는 1인 기획사 ‘코리아나 클라라’ 소속이다.
몇몇 연예매체는 클라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르면 내년 초에 복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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