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 “박보영과 연인 연기? 법적으로 문제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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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8일 15시 10분


사진 = SBS 파워FM 보이는라디오 영상캡처
사진 = SBS 파워FM 보이는라디오 영상캡처
배우 정재영이 박보영과의 연인 연기 제안에 손사래를 쳤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주인공 정재영과 박보영이 출연했다.

이날 정재영은 “박보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애교도 너무 많고 귀여워서 주머니에 늘 넣고다니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박보영은 “주머니에 안 들어간다니까요”라며 부끄러워했다.

정재영은 박보영에 대해 “지금의 나보다 낫다. 연기 안하는 것 같다”고 칭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박보영과의 연인 호흡에 대해 질문하자 “박보영과 연인으로 나오는 거라면 상업적으로 문제가 있다. 법적으로도 문제가 있을 거다”고 받아쳤다.

박보영은 “다행히도 직장상사 선후배 관계로 나온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재영과 박보영이 출연하는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오는 2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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