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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화가 배수지, “소속사에서 인성교육... 성교육 까지 시켜준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8 21:50
2015년 11월 18일 21시 50분
입력
2015-11-18 21:50
2015년 11월 18일 2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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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심장 방송 캡쳐
도리화가 배수지, “소속사에서 인성교육... 성교육 까지 시켜준다”
영화‘도리화가’에서 여주인공 진채선 역을 맡은 배수지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강심장 출연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수지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소속사에서 성교육을 받는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수지는 “우리 회사는 춤과 노래 교육은 기본이다”며 “소속사에서 성교육도 시켜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수지는 “성교육 전문가가 와서 체계적인 성교육을 해준다”며 “연습생들이 단체로 봉사활동도 다닌다. 재능과 함께 인성 교육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류승룡, 배수지의 새로운 변신과 송새벽 이동휘 안재홍 등 실력파 배우들의 결합을 통해 1867년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이 탄생하기까지의 숨겨진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아낸 ‘도리화가’는 오는 11월 25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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