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는 오는 2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UFC FIGHT NIGHT SEOUL)’대회에서 유승옥이 아리아니 셀레스티와 함께 옥타곤걸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유승옥은 지난해 10월 ‘머슬마니아 한국 대표 선발전’을 통해 얼굴을 알린 후, 각종 방송을 통해 건강한 몸매로 주목 받으며 건강 미인으로 알려졌다.
앞서 옥타곤걸로 강예빈, 이수정 등이 나섰지만, 우리나라 관계사를 추천이 아닌 오디션을 거쳐 UFC 본사에서 직접 발탁한 경우는 유승옥이 처음이다.
이번 옥타곤 걸로 나서는 유승옥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첫 UFC 옥타곤걸이 되어 기쁨이 더 크다”며 “종합격투기는 신체적 강인함의 극한을 추구하는 스포츠인 만큼, 단순히 섹시한 이미지를 넘어 건강한 섹시미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 최초로 열리는 UFC파이트 나이트 서울은 오는 11월 2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수퍼액션과 SpoTV 그리고 OtvN에서 생중계된다. 티켓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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