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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죄송하지만, 미안하진 않다”… 김상혁 ‘당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9 14:59
2015년 11월 19일 14시 59분
입력
2015-11-19 14:52
2015년 11월 19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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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김상혁의 입버릇을 규현이 따라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미안합니다’ 특집에는 클릭비 김상혁, 가수 미나, 개그맨 이상훈, 이민웅 쇼호스트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술은 마셨지만 음주 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전무후무한 어록의 주인공으로 자숙 기간만 10년이 걸렸다”고 김상혁을 소개했다.
김상혁은 “과거는 정말 죄송하지만, 잘 살아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라스 MC들은 “왜 자꾸 ‘~만’을 붙이느냐”고 타박했다. 이어 규현은 “죄송은 하지만 미안하진 않았다”고 농담해 김상혁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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