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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피투게더’ 김이나 “유재석, 나이트클럽서도 예의 바르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20 09:57
2015년 11월 20일 09시 57분
입력
2015-11-20 09:53
2015년 11월 20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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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작사가 김이나가 유재석의 과거를 폭로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는 ‘MC와 사랑에 빠진 사람들’특집으로 김이나, 유재환, 하석진, 박나래, 홍진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이나는 유재석에게 “예전에 나이트클럽에서 본 적 있다”며 “스테이지에서 봤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유재석은 “춤추는 것을 좋아했다”고 해명하자, 김이나는 “노련한 플레이어들의 춤이 있었는데 그 모습이었다”며 “그때도 예의바른걸로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춤추는 모양새는 시건방졌는데 내려오면서 부딪히는 사람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이나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의 가사를 20~30분 만에 썼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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