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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비♥김태희 결혼설 해명… 소속사 “사실무근, 둘 다 너무 바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20 13:42
2015년 11월 20일 13시 42분
입력
2015-11-20 13:41
2015년 11월 20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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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의 결혼설이 다시 불거져 화제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오는 22일 발매되는 송년특집호를 통해 비(본명 정지훈)와 김태희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와 김태희는 내달 24일 서울이 아닌 국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이브에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비와 김태희는 결혼식 시기 조율로 오랜 시간동안 고민해왔다고 한다. 하지만 비의 월드투어 일정과 김태희의 영화 촬영 일정을 고려해 오는 12월로 결혼식 일정을 확정 지었다.
한편 비 측에서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비와 김태희가 12월24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비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중국 상해에서 스케줄이 있다. 연말에도 태국 방콕에 있을 예정이다”고 결혼설을 반박했다.
또 김태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다른 연예매체에 “김태희, 비 씨는 둘다 각각 광고, 드라마, 콘서트 등 일정 때문에 결혼을 고려할 수 있는 여유가 없다”면서 “12월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자꾸 결혼설이 터져나와 안타깝다”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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