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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승옥, ‘김제동의 톡투유’ 출연… 노래로 속상했던 사연 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20 16:52
2015년 11월 20일 16시 52분
입력
2015-11-20 16:50
2015년 11월 20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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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JTBC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가 노래를 주제로 400여 청중과 만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송형석은 “노래의 시작은 동질감이다. 함께 노래를 부르면 친근감이 더 높아진다”며 노래의 효과에 대해 밝혔다.
최근 진행된 ‘톡투유’ 녹화에는 남다른 건강미를 뽐내는 모델 유승옥과 옥상달빛이 함께했다.
유승옥은 노래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며 “최근 출연한 드라마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감기로 인해 목 상태가 좋지 않았다. 방송 이후 ‘유승옥 노래 실력 충격’이라는 말을 듣고 속상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유승옥은 그 때의 아쉬움을 달래기라도 하듯 ‘톡투유’ 청중들을 위해 무대를 꾸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한 남성 청중은 “내 나이 40세, 그래도 꿈은 가수”라며, 자신의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연을 들은 유승옥은 “당연히 30대 인줄 알았는데 40세라고 해서 놀랐다. 노래가 주는 것이 젊음인 것 같아서, 나도 계속 노래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승옥과 함께 한 ‘톡투유’는 오는 22일(일) 밤 11시에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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