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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복면가왕’ 코스모스 정체 거미… 남자친구 조정석 언급하며 눈물 ‘펑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23 09:44
2015년 11월 23일 09시 44분
입력
2015-11-23 09:19
2015년 11월 23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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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조정석’
‘복면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의 정체는 예상대로 가수 거미 였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5연속 가왕에 도전하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4명의 복면가수가 대결을 펼쳤다.
이날 ‘여전사 캣츠걸’이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Run Devil Run)’과 정키의 ‘홀로’를 열창했고, 새 가왕에 올랐다.
이후 정체를 공개한 코스모스는 네티즌의 예측대로 가수 거미였다.
거미는 “코스모스로 10주 동안 함께하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복면을 쓰고 무대에 오르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또 다른 희열을 느낄 수 있는 순간들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MC 김성주가 “남자친구는 뭐라고 응원해줬냐”고 묻자 거미는 “자신감을 많이 심어준다. ‘클래스가 다르다’ 그렇게 생각하라고 말해줬다”고 답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거미와 조정석은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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