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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임신, 연정훈 과거 2세 계획 “나는 딸, 한가인은 아들 낳고 싶어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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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3 16:52
2015년 11월 23일 16시 52분
입력
2015-11-23 09:30
2015년 11월 23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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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한가인 임신, 연정훈 과거 2세 계획 “나는 딸, 한가인은 아들 낳고 싶어한다”
배우 한가인이 임신 6개월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연정훈의 2세 계획에 대한 발언이 관심을 끌고 있다.
연정훈은 지난 2012년 6월 채널A ‘쇼킹’에 출연해 “아내 한가인이 엄마가 되기 전에 대표작을 만들고 싶어 했다”며 “아내가 출연한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영화 ‘건축학개론’이 잘 돼 2세 계획을 세웠다”고 2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딸과 아들 중 어느 쪽을 원하느냐’는 MC의 질문에 연정훈은 “나는 딸을 원하지만 아내는 아들을 낳고 싶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23일 스타뉴스는 연정훈-한가인 부부 측근의 말을 빌어 한가인이 현재 임신 23주차로 6개월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연정훈-한가인 부부 측근은 이 매체에 “한가인-연정훈 부부가 내년 엄마 아빠가 된다”면서 “가족 모두 크게 기뻐하고 있다. 한가인은 바깥출입마저 가능하면 삼갈 정도로 조심하며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가인 연정훈은 지난 2003년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통해 인연을 맺어 2005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9년 만인 지난해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지만 임신 초기 자연 유산으로 아픔을 겪은 바 있다.
한가인 임신. 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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