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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설리에게 돌직구 발언 “얼굴만 믿다가 한 방에 훅 갈 수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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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3 10:04
2015년 11월 23일 10시 04분
입력
2015-11-23 09:50
2015년 11월 23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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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기가요 방송 캡쳐
‘런닝맨’ 송지효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돌직구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송지효는 2010년 12월에 방송된 SBS ‘인기가요’ 에서 당시 에프엑스 멤버 설리를 가리키며 “나도 설리만큼 깜찍하지 않나요?”라고 말했다. 이 때 송지효는 인기가요
MC를 맡고 있었다.
이에 설리는 “나도 지효언니처럼 지적이고 싶다”고 말했다. 송지효는 “설리는 귀여우니까 괜찮다. 하지만 얼굴만 믿다가 한 방에 훅 갈 수 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송지효는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몸개그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또한 그는 가수 민경훈과 달달한 케미를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런닝맨 송지효. 사진=런닝맨 송지효/인기가요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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