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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연인 조정석과 결혼 암시? “2016년 계획은 신부수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23 10:23
2015년 11월 23일 10시 23분
입력
2015-11-23 10:19
2015년 11월 23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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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조정석’
가수 거미가 연인 조정석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가수 거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이 “2015년 계획이었던 신부수업이 잘 지켜졌냐”고 묻자 거미는 “아니오. 농담으로 답한 건데 많은 분이 진심으로 받아들였다”고 답했다.
이어 2016년 계획을 묻는 질문에 거미는 “신부수업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분은 잘 지내시냐” 질문에 거미는 “잘 지내신다”라고 전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거미는 “최근에 자신감이 떨어지는 등 슬럼프를 겪었다”며, 연인 조정석이 뭐라고 조언했느냐는 질문에 “자신감을 실어줬다. 클래스가 다르다고 생각하라고 해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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