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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복면가왕’ 캣츠걸은 차지연?… 큰 키+마이크 잡는 습관이 증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23 10:58
2015년 11월 23일 10시 58분
입력
2015-11-23 10:52
2015년 11월 23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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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의 정체가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7대 복면가왕 결정을 위한 삼파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전사 캣츠걸(이하 캣츠걸)은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감성보컬 귀뚜라미를 꺾고 17대 복면가왕에 올랐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캣츠걸이 장신이라는 점과 마이크 잡는 모습에서 차지연을 유력 후보로 지목했다.
특히 마이크를 오른손에 잡고 노래를 시작한 뒤 노래 중간 왼손으로 마이크를 넘기는 습관과 마이크를 잡고 중지, 약지, 새끼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 하며 박자를 맞추는 모습을 증거로 들었다.
또한 차지연이 172㎝의 장신이라는 점 역시 캣츠걸이라는 추측에 힘을 싣고 있다.
캣츠걸은 가왕에 오른 뒤 “너무 기쁘다”며 “너무 노래를 하고 싶었는데 잘하라고 힘을 주시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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