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이지 밴드, 신곡 공개…소속사 “노래 들으며 저마다의 아픔 치유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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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3일 1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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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이지(VENEZ) 밴드가 화제다.

23일 낮 12시 밴이지 밴드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엔드 오브 타임(End of time)’이 정식 발매됐다.

서정적인 멜로디의 메탈 넘버곡 ‘End of time’은 강렬한 기타 리프와 밴이지 밴드 특유의 감성을 유발한다.

특히 밴이지 밴드는 오디션을 통해 18세 신예 홍일점 드러머 최아라를 정식 멤버로 발탁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밴이지의 신곡은 감성 깊은 곳 슬프고 어두운 구석 저 끝에 비치는 한 줄기 시원함, 그 시원함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곡은 끝나있다. 가만히 듣고 있으면 그들의 아픔을 공유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겨울 밴이지의 ‘End of Time’과 함께 듣는 이들의 저마다의 아픔도 약간은 치유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밴이지는 지난 2012년 KBS 2TV ‘탑밴드 시즌2’에 참가 당시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밴이지 밴드는 정통 하드록을 계승하되 어느 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일렉트로닉, 블루스와 펑크 등 다양한 장르와 악기들을 응용한 하이브리드적인 음악을 선보여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에이전시에 러브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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