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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권, 아내에게”… 정찬, 결혼 3년 10개월 만에 이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25 09:36
2015년 11월 25일 09시 36분
입력
2015-11-25 09:04
2015년 11월 25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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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동아DB
배우 정찬이 결혼 3년 10개월 만에 이혼했다.
정찬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관계자는 한 매체에 “지난 20일 정찬 씨와 그의 아내 분이 협의 이혼했다. 두 자녀의 양육권은 아내가 갖기로 했다”고 25일 전했다.
정찬은 지난 2012년 7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했다. 정찬 부부는 같은 해 4월 첫 딸을 출산, 이듬해 7월 아들을 낳았다.
하지만 정찬은 아내와 성격차이 등으로 불화가 있었다고 한다. 법원의 권유로 숙려기간을 가졌지만 끝내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찬은 배우 하희라, 강민경 주연의 MBC 새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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