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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화가’ 개봉, 스페셜 포토 예고편 공개… '감동+여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25 14:34
2015년 11월 25일 14시 34분
입력
2015-11-25 13:47
2015년 11월 25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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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엔터테인먼트
영화 ‘도리화가’의 스페셜 포토 예고편이 공개됐다.
‘도리화가’는 1867년 여성은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과 함께 공개된 스페셜 포토 예고편은 여성은 판소리를 할 수 없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꾼의 꿈을 꾼 소녀 진채선의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작된다.
“소리가 슬프고, 아프고, 근데 또 예쁩니다”, “저 아인 진짜 심청이도 되고, 춘향이도 되는 것일세” 등 진채선의 꿈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스승 신재효의 모습에서 ‘도리화가’가 주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류승룡, 배수지의 새로운 변신과 송새벽, 이동휘, 안재홍 등 실력파 배우들의 결합을 통해 1867년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이 탄생하기까지의 숨겨진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아낸 ‘도리화가’는 25일 개봉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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