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조정석-정우,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行…그들의 ‘특별한 인연’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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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5일 17시 58분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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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정상훈 조정석 정우.

정상훈-조정석-정우,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行…그들의 ‘특별한 인연’도 관심↑

‘꽃보다 청춘’에 합류해 25일 아이슬란드로 떠난 배우 정상훈(37), 조정석(34), 정우의 관계가 화제다.

정상훈과 조정석의 경우 정상훈의 결혼식 사회를 조정석이 봐줄 정도로 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방송된 JTBC ‘썰전-인물실록’ 코너에서 정상훈은 “조정석과 굉장히 친하다”며 “내 결혼식에 조정석이 사회를 봐줬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무명 시절을 함께 보내 더 막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조정석은 무명 시절 정상훈의 집에서 함께 살기도 했다.

정상훈은 지난 7월 JTBC ‘엄마가 보고 있다’에 출연해 “추운 겨울에 대학로는 사람이 라디에이터가 될 정도로 추웠다”며 “조정석과 극단 극장 1층에서 매일 껴안고 잤다”고 말했다.

또한 정우는 조정석과 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바 있다.

한편, 25일 ‘꽃보다 청춘’ 제작진 측은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촬영을 위해 조정석, 정우, 정상훈이 24일 오후 첫 미팅 후 25일 새벽 1시에 출발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여행 소식에 기대 반, 걱정 반의 모습으로 아무런 준비 없이 아이슬란드로 출발했다. 앞으로 열흘 간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며 “청춘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뜨거운 우정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꽃보다 청춘 정상훈 조정석 정우. 사진=tvN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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