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은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의하고 남은 자유시간은 스킨다이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옥은 블랙과 화이트의 대비가 돋보이는 수영복을 입고 해변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볼륨감 넘치는 유승옥의 몸매가 눈길을 끈다.
한편, 유승옥은 오는 2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에서 아리아니 셀레스티와 함께 옥타곤걸로 등장한다.
유승옥은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공개 훈련에 참석하기도 했다.
앞서 옥타곤걸로 강예빈, 이수정 등이 나섰지만, 우리나라 관계사의 추천이 아닌 오디션을 거쳐 UFC 본사에서 직접 발탁한 경우는 유승옥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유승옥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첫 UFC 옥타곤걸이 되어 기쁨이 더 크다”며 “종합격투기는 신체적 강인함의 극한을 추구하는 스포츠인 만큼, 단순히 섹시한 이미지를 넘어 건강한 섹시미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 최초로 열리는 UFC파이트 나이트 서울은 오는 11월 2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수퍼액션과 SpoTV, OtvN에서 생중계된다. 티켓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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