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재결합’설에 문희준 측 부인…“간미연과 스캔들은 18년째 따라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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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7일 17시 05분


사진=미소년 은희 상담소 방송 캡쳐
사진=미소년 은희 상담소 방송 캡쳐
원조 아이돌 H.O.T가 재결합 후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보도를 문희준 측이 부인해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과거 H.O.T 멤버 문희준의 열애설 관련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문희준은 지난 2013년 12월 방송된 QTV ‘미소년 통신-은희 상담소’에서 18년째 따라다니는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당시 그는 “연애를 하고 싶다”는 게스트 김예림의 말에 “나는 공개 연애를 한 건 아니지만 간미연과의 스캔들이 18년째 따라다니고 있다”며 “공개 연애를 반대한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한편 27일 한 매체는 H.O.T가 내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H.O.T의 이름으로 뭉치는데 동의하고 20주년 기념 공연 개최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가수 문희준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H.O.T 재결합설에 대해서 아직 들은 이야기가 없다”며 “재결합과 콘서트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된 바 없다”고 전했다.

원조 아이돌 H.O.T는 문희준, 토니안, 강타, 이재원, 장우혁 총 5명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1996년 ‘전사의 후예’로 데뷔해 이후 ‘행복’, ‘캔디’, ‘빛’ 등의 히트곡으로 전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멤버들의 계약 관계 문제로 지난 2001년 공식 해체했다.
HOT 재결합. 사진=HOT 재결합/미소년 은희 상담소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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