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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가연 “애 낳고 18일 후부터 일 시작”…“역시 남편이 젊어야 하나 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28 11:33
2015년 11월 28일 11시 33분
입력
2015-11-28 11:32
2015년 11월 28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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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람이 좋다’ 김가연 “애 낳고 18일 후부터 일 시작”…“역시 남편이 젊어야 하나 봐”
방송인 김가연이 둘째 딸 출산 후 18일 후부터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방송인 김가연(43)·프로 포커플레이어 임요환(35)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가연은 최근 낳은 둘째 딸 임하령을 소개하고 근황을 전했다.
김가연은 방송국을 찾아 아이를 돌봐줄 베이비시터를 찾느라 동료 연예인들에게 말을 걸었다. 그런 김가연을 발견한 정은아는 깜짝 놀라 “이렇게 벌써 (일하러) 나와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김가연은 “애 낳고 18일 후부터 일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은아는 “역시 신랑이 젊어야 하나 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가연은 1995년에 결혼했다가 이혼해 전 남편과 사이에서 딸을 1명 뒀다. 임요환과 2011년 혼인신고해 2015년 딸을 출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가연-임요환 부부, 고(故)김화란 남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사람이 좋다 김가연 사진=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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