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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순백 드레스 입고 복면가왕 인증샷… “어떻게 알았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1-30 08:10
2015년 11월 30일 08시 10분
입력
2015-11-30 08:08
2015년 11월 30일 0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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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사진=제시 SNS
제시, 순백 드레스 입고 복면가왕 인증샷… “어떻게 알았지?”
‘복면가왕’ 미스코리아 제시가 인증샷을 남겼다.
29일 제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스코리아 제시.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알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는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미스코리아 띠를 두른 채 봉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시는 특히, 딱 달라붙는 드레스를 통해 완벽한 S라인 몸매를 뽐냈고, 해맑은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제시는 이날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나도 미스코리아’로 출연해 ‘럭셔리 백작부인’과 대결을 펼쳤다.
판정단 김형석은 “미스코리아는 성격이 남자 같을 것 같다. 음주 생활을 즐길 것 같다. 노래할 때 손동작이 힙합장르의 래퍼일 것 같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라고 추측했고, 김창렬은 제시의 이름을 거론했다.
미스코리아는 백작부인에 패해 복면을 벗었고, 정체는 예상대로 제시였다. 제시는 무대가 끝난 후 “어떻게 알았습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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