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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2등 홍진호, 임요환과 ‘런닝맨’서 라이벌 매치…결과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30 09:31
2015년 11월 30일 09시 31분
입력
2015-11-30 09:30
2015년 11월 30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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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임요한 캡처)
만년 2등 홍진호, 임요환과 ‘런닝맨’서 라이벌 매치…결과는?
임요환 홍진호가 ‘런닝맨’에서 다시 만났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임요환 홍진호가 라이벌 빅매치를 다시 하게 됐다.
홍진호는 공격형 저그의 시초 ‘폭풍 저그’. 그러나 중요한 경기마다 임요환에게 1등을 내줬고 ‘런닝맨’에서도 2등을 한 바 있다.
이날 임요환은 PC방에 있는 홍진호를 보고 “역시 이분이구먼?”이라며 반가워했다. 홍진호는 “오늘로써 라이벌을 그만 하자”며 게임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하지만 2015년 재대결에서도 홍진호는 임요환에게 항복을 선언했다. 임요환은 “나한테는 항상 익숙한 느낌이다”라고 말했고 홍진호는 표정관리를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임요환, 홍진호, 이특, 김희철, 하니(EXID)가 출연해 라이벌 대결을 펼쳤다.
(사진=SBS ‘런닝맨’ 임요환 캡처)
런닝맨 임요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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