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레이양, ‘복면가왕’ 판정단 합류…김새롬 “저로는 부족?”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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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30일 13시 18분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레이양, ‘복면가왕’ 판정단 합류…김새롬 “저로는 부족?” 폭소

방송인 레이양(28)이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합류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가수 은지원과 함께 레이양이 판정단으로 합류하는 모습을 그렸다.

출연진들은 레이양의 등장에 “비현실적인 몸매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판정단 김새롬은 “저로는 부족하냐”고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고, 신봉선은 “제가 김새롬 씨 들어올 때 제작진한테 그랬다. 저로 부족하냐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양은 “2015년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2관왕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복면가수들의 외향을 보고 정체를 유추해내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레이양은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다. 2015년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 미즈비키니 톨 부문 1위, 2015년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 스포츠모델 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그녀는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 배우 김지훈의 소개팅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LG유플러스 ‘심쿵클럽’ CF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 10월 첫 방송한 온스타일 ‘더 바디쇼 시즌2’의 MC로 자신만의 몸매관리 운동법을 완벽한 몸매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소개해 눈길 끌었으며, 현재 KBS2 ‘비타민’에 출연 중이다.

복면가왕 레이양.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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