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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과 호흡’ 이영애, 쌍둥이 자녀와 함께 화보 촬영… 역시 ‘우월 유전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1 14:05
2015년 12월 1일 14시 05분
입력
2015-12-01 09:07
2015년 12월 1일 0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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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룩 화보
‘송승헌과 호흡’ 이영애, 쌍둥이 자녀와 함께 화보 촬영… 역시 ‘우월 유전자’
송승헌과 호흡 이영애
배우 이영애가 ‘사임당’으로 안방극장에 복귀를 예고한 가운데 그와 자녀가 함께 찍은 사진에 눈길이 모인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제이룩은 지난 5월 이영애와 그의 쌍둥이 자녀가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 화보에서 이영애는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다. 특히 그의 쌍둥이 아이들은 어머니 이영애를 쏙 빼닮은 외모로 눈길을 모았다.
한편, 30일 오전 11시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이영애(44)와 송승헌(39)의 주연작인 ‘사임당 the Herstory’ 촬영 현장 공개 및 주연 배우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영애는 “10년 만에 아기 엄마가 되어 인사를 드리게 됐다. 영광스럽게 송승헌과 함께 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애는 “보통 사임당은 5만원권에 박제된 고리타분한 인물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인물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 우선 드라마가 재미있다. 그래서 선택을 했다”고 사임당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사임당은 한마디로 여성의 이야기다. 500년 전 살았던 여자의 고민은 지금과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사임당의 이름을 빌어 여자들의 고민을 이야기 해 보고 싶었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사임당 the Herstory’는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내년 9월 이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송승헌과 호흡 이영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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