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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대디’발표…이준이 본 싸이의 첫인상은? “귀족적인 이미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1 11:24
2015년 12월 1일 11시 24분
입력
2015-12-01 11:19
2015년 12월 1일 11시 1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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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대디 싸이.
싸이 ‘대디’발표…이준이 본 싸이의 첫인상은? “귀족적인 이미지”
가수 싸이(37)가 정규앨범 7집 신곡 대디를 발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준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2010년 방송된 SBS ‘절친노트’에서 이준은 싸이의 첫인상에 대해 “굉장히 귀족적인 이미지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녹음실에서 처음 봤는데, 싸이가 검은 정장에 금시계를 하고 있어 ‘진짜 부자’라고 생각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싸이는 11월 30일 자정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정규 7집 ‘칠집싸이다’ 더블 타이틀곡인 ‘나팔바지’, ‘대디(DADDY)’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싸이의 정규앨범은 3년5개월 만이다.
‘나팔바지’는 펑키 댄스곡으로, 싸이는 다양한 색상의 나팔바지를 입고 등장한다. 가사는 싸이가 썼고 유건형과 함께 작곡했다.
‘대디’ 뮤직비디오에는 프로듀서 유희열이 산부인과 의사로 깜짝 출연했다. 또 배우 하지원이 여자 선생님으로 출연했고 피처링으로 씨엘도 참여했다.
싸이의 ‘대디’와 ‘나팔바지’는 발매와 동시에 음원사이트 1위에 등극했다.
대디 싸이. 사진=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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